✅ 왜 ROE 일까?
PER을 공부하면서 기업의 주가와 이익의 관계를 조금 알게 되었어요.
그런데 투자 정보를 보다 보니 또 자주 등장하는 용어가 하나 있더라고요.
바로 ROE (자기자본이익률) 입니다.
“이건 또 뭘까?” 하는 마음에 이번엔 ROE를 집중적으로 공부해봤어요.
삼성전자와 네이버의 ROE를 비교해보면서,
*수익성이라는 관점에서 기업을 보는 "법" *을 정리해봤습니다.
📘 ROE란 무엇인가요?
ROE는 ‘Return on Equity’의 약자로,
기업이 자기자본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활용해서 이익을 내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예요.
📌 공식: ROE = 당기순이익 ÷ 자기자본 × 100
예를 들어 ROE가 10%라면,
기업이 100억 원의 자기자본으로 10억 원의 순이익을 냈다는 뜻이에요.
높을수록 자본을 잘 굴려서 많은 이익을 내는 기업이라고 볼 수 있죠.
🔍 삼성전자 vs 네이버 ROE 비교
✔ 삼성전자 (2025년 기준)
*전통적인 제조업기반의 수출기업
*환율이 오르면 수출 채산성이
높아져 이익 증가 가능
ROE 약 9~10% (출처: 네이버 금융)
✔ 네이버 (2025년 기준)
*플랫폼.인터넷 기업, 국내 중심 수익구조
*환율 영향은 제한적
ROE 약 15~18% (출처: 네이버 금융)
➡️ 두 기업을 비교해보면,
네이버가 ROE 면에서는 더 높은 수익성을 보여주는 편이에요.
하지만 삼성전자는 제조업, 네이버는 플랫폼/IT 서비스 중심이기 때문에
산업 구조 자체의 차이도 감안해야겠다는 걸 느꼈어요.
💬 꿀부1999 느낀 점 + 투자
처음엔 무조건 ROE가 높으면 좋은 회사인 줄 알았는데,
이번에 비교해보면서 산업별로 기준이 다를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.
그래도 동일한 업종 내에서 기업을 비교할 때는
ROE가 꽤 유용한 지표가 될 수 있겠더라고요.
앞으로 ETF나 개별 종목 분석할 때,
PER과 ROE를 함께 보고 균형 잡힌 판단을 해보려 합니다.
📝꿀부1999 생각정리와 + 다음 글
이제 PER과 ROE 두 가지를 공부해봤는데,
조금씩 기업 분석이 ‘감’이 아닌 ‘지표’로 바뀌는 게 신기하더라고요.
금리와 ROE의 관계도 알게 되었고요, 실제 기업에 적용해 보면
삼성전자와 네이버, 둘 다 한국을 대표하는 기업이지만 ,
수익 구조는 완전히 다르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
ROE는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, 그 기업의 이익창출 능력과 자본 효율성을
보여주는 지표라고 할 수있어요.금리가 오르는 시기엔,
ROE가 높은 기업이 상대적으로 더 유리할 수 있다느것도 알게 되었습니다.
다음엔 ETF 구성 종목들을 직접 비교하면서
어떻게 투자 판단에 지표를 활용할 수 있을지 정리해볼 예정이에요.
같이 공부해보면서 투자 실력도 천천히 쌓아가봐요!
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🙏
✅ 표로 정리해두면 더 좋아요
기업명 ROE (2025년 기준) 출처
삼성전자 약 9.5% 네이버 금융
네이버 약 16.8% 네이버 금융
🔗 참고 링크
삼성전자 – 네이버 금융
Apple – Yahoo Financ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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